2018년 발칸 여행을 디자인유럽을 통해 다녀왔던 만족스런 추억을 잊지 못해 올해 다시 디자인유럽을 통해 그리스를 다녀오게 되었다.
평소 자유여행을 선호하던 우리 부부인지라 디자인유럽의 여행 스타일은 아주 만족스럽다.
특히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자유시간은 물론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너무 매력적인 조건이다. 또한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에서의 각종 tip, 옵션, 쇼핑 등의 의무나 강요를 하지 않는 깔끔함은 마음을 편하게 한다.
더욱이 많은 여행을 다녀본 여행자들이 주로 함께 하여 group 모든 사람들의 메너가 좋아 분위기가 편안하다.
올해도 역시 본사 모든 직원의 섬세함은 감동 그 자체다. 본 여행팀보다 3일 전에 출발하는 우리를 위해 항공이며 호텔, 교통편은 물론 우리의 사전 자유여행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었고, 여행 후 사후 관리까지 가족을 위하듯 처리해주었다.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서주혜 과장님 고마워요!
특히 여행팀을 인솔하여 여행을 더욱 즐겁고 의미있게 괸리해 주었던 장팀장님, 수시로 가장 최적의 여행이 되기도록 유연하게 대처해준 점 진심으로 애쓰셨고 고맙다.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  마리나 여사는 우리에게 작은 추억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하려고 개인 시간과  경비 부담조차 마다 않으셨다. 사학을 전공하고 40여년 그리스에서 정착하여 역사, 신화, 지리, 예술, 심지어 식물 이름과 유래까지 박식의 무한함을 통해 감동이 컸다.
부디 우리 이후의 다른 팀들과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날 일정>
아테네 ➜ 아라호바 ➜ 델피 ➜ 칼람바카(메테오라)

디자인유럽 그리스 투어 팀은 첫 방문지로 아라호바를 찾았다.
아테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산골 마을 아라호바는 겨울 스포츠 지역으로도 유명한가 보다.
마을이 건너다 보이는 언덕에는 #ARACHOVA 라는 문자를 크게 조형물로 만들어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멀리 신기슭 종탑이 눈에 들어 온다.
마을 전체가 아담하다. 
붉은 지붕과 아기자기한 골목 풍경이 인상적인 아라호바를 마을 입구 산등성이에서 멀리 바라보니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발데모사(Valldemossa)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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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마요르카 섬의 발데모사 풍경(2017.6.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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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 타고 마을로 들어갔다.

아라호바는 세상의 중심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 유멍해진 곳이다.

고산 지역이라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작년에 다녀왔던 스위스의 그린델발트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리스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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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와인을 곁들인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로 점심 식사를 하고, 아라호바를 출발하여 델피로 이동했다. (15Km,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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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포이 고고학 박물관 (Delphi Archaeologic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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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hinx of 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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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oteer of Del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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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포이 원형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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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보물창고(The Treasury of the Athen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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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신전(Temple of 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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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파로스 - 대지의 배꼽 The Navel (The sacred omphalos of Del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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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동뱀 상 (The Tripod of the Plataeans )

 
델포이를 떠나 산악 지역과 고속도로를 지나 2시간 여만에 메테오라에 도착했다.      

메테오라 봉우리가 바로 뒤에 보이는 호텔에 투숙했다.

 

 

 

 

 

 

 

 

 

 
 
 

 

<둘째날>
 

칼람바카(메테오라) ➜ 수니온

 

 

 

수도원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관광이 아니라 약간은 무거운 느낌이 들어 이상하다.

 

저 기둥같은 바위 위에 자신을 오롯이 하느님께 봉헌해온 수백년 이어온 신앙심은 경외스럽다.

 

지금 우리는 차를 타고 오르지만 절벡을기어 올라 건물을 짓고 묵상하며 살았던 수사들의 삶은 무엇을 위함이었을까.  

메테오라(Meteora)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300여 m 높이의 사암 바위 기둥 위에 세운 수도원을 일컫는다. 과거에는 이곳에 접근하려면 밧줄을 타고 오르던가 도르레를 사용해야 하는데, 오늘날에도 케이블을 타고 이동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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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로 메테오라 수도원 Megalo Meteoro Monastery/Great Meteoron Mon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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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로 메테오라 수도원 Megalo Meteoro Monastery/Great Meteoron Monastery


 

 

점심식사 후 해질녘 까지 버스를 타고 수니온곶에 도착했다.

 

언덕 위 포세이돈 신전이 과거의 영광을 기억한 채 멀리 에게해를 내다보고 있다.

 

바다와는 어떤 교감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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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수니온 ➜ 아테네공항 A3 7356 ➜ 산토리니

 

          

수니온곶 호텔에서

 

11:10 아테네공항을 출발, 산토리니로향했다.

 

아침에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하늘이 무겁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프로펠러 기종이었다.

 

약 40분정도 후에 산토리니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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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도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고, 가끔씩 비가 내린다.

 

 

먼저 까마리 해변을 들렀다. 해수욕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해변이 썰렁하다. 검은 돌 해변이라 더 을씨년스럽다.

 

들판에는 연노란 쑥갓꽃이 온 섬을 뒤덮을 기세로 가득 피어있다. 장관이다.

 

 

이아마을에서 산토리니 관광엽서에 나오는 장소를 찾았으나 한두군데밖에 보이지 않는다.

 

섬 북쪽 끝 이아마을 일몰을 보려했으나 하늘 가득한 구름이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는다.

 

혹시 내일은 어떨까 기대하며 숙소로 돌아왔다.

 

 

Oia blue church View point!, Oía 847 02 그리스

 

- 포카리스웨트 광고 사진 촬영지

 

▷ 산토리니 아틀란티스 서점

<아틀란티스 서점 (Atlantis Books)>

Nomikos Street, Oía 847 02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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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아틀란티스 서점

                       

 

미국의 National Geographic에서 선정한 세계 특색있는 Top 10 서점으로 손꼽하는 아틀란티스 서점이다.

 

이 서점은 2002년 봄 영국 청년 Oliver와 Craig가 산토리니로 1주일간의 여행을 하며 서점이 없는 산토리니에 서점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3명이 더 합세하옇고, 2005년 겨울 현재의 위치에서 지속해오고 있다.

 

넓지않은 반지하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언어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매우 귀중한 서적인 <어린왕자>, <그리스인 조르바>, <노인과 바다>, 샬롯의 <거미줄>, <1984>, <호밀밭의 파수꾼> 초판본이 진열되어 있으며. 아직도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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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Santorini 에서의 자유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절벽 동굴 호텔에서의 잠자리가 쾌적하기 보다는 독특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새벽 5시 반. 희망하는 사람들만 트레킹을 히기로 했다. 피라에 있는 숙소부터 이아마을까지 약 13km되는 거리를 걷는다.

 

밤의 어둠이 가득한 산토리니.

이 새벽의 순례길은 또 어떤 화두를 얻게될 것인가.

 

조금씩 어둠이 걷힌다. 간혹 구름 속에서 태양이 반가운 인사를 건네준다.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섬이라는 특성때문에 꽃길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으로 아름다운 꽃밭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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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언덕길을 오르니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분다. 이때까지도 우리 일행은 산넘이 바닷바람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3시간 좀더 지나 이아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

 

급히 눈에 띄는 cafe에 들어가 커피 한 잔에 차가워진 몸을 녹히고 셔틀버스를 불러 피라마을로 되돌아왔다.

 

버스를 타고나니 바람이 잦아들어 엽서 사진 촬영 포인트(Virgin Mary Orthodox Church-Three Bells of Fira)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Fira 마을 투어에 나섰다.

오늘 미사를 드리지 못했다. 그리스정교회 국가라서 가톨릭에 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했다.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성당이 있었고 오전 10시 미사가 있었다고 한다.

 

세례자요한성당(Saint John The Baptist)이 수도원(Catholic Monastery of Dominican Nuns)과 나란히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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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요한성당(Saint John The Bap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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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요한성당(Saint John The Bap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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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요한성당(Saint John The Baptist)

 

 

 

 

잠시 묵상을 하고 나와 정교회 주교좌 성당(Orthodox Metropolitan Cathedral) 앞을 지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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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회 그리스도의 교회  Analēpsē

 

 

 

  

 

 

 

 

 

점심 겸 저녁식사를 마치고 햇빛이 구름 사이에서 살짝 비추기에 오전에 들렀던 Virgin Mary Orthodox Church-Three Bells of Fira 를 다시 들러보았다.

 

여전히 뿌연 구름 가득한 하늘, 바다빛이 흐리다.

 

 

버스를 타고 이아마을로 가보기로 했다.

 

스테파니 정류장에 20분 넘게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맞은 편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가 이아마을 가려면 타라고 한다.

 

의아하게 생각하며 다시 확인해도 타고 가잔다. 버스 위 표지를 보니 지역버스가 맞다.

 

5분여를 달려 버스 종점에 내려준다.

 

그곳 정류장에는 이아마을 가는 버스가 서질 않는 것이었다. 친절한 기사 덕분에 무사히 이아 마을 해 버스를 탔는데 7시 20분 출발한다던 버스가 15분 이상 지체하다 출발했다.

 

가는 도중 해가 구름속에서 잠시 보이더니 이내 수평선 근처 구름 속에 갇히고 만다.

 

나는 이아마을 일몰과 인연이 없나보다.

 

그래도 부지런히 이아성에 가보았더니 어제 상황과 마찬가지였다.

 

잠시 머무르다 버스 정류장에 다시 오니 아까 타고 왔던 버스가 이제 막 출발하려고 한다.

 

다시 호텔에 도착하여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본다. 어찌 제 뜻이겠습니까.

 

 

 

 

버스시간표는 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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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피라Fira 마을에서 이아Oia 마을 가는 방법

 

- 피라에서 이아까지 버스로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버스 요금은 편도 기준 €1.80인데 종점에서는 징수원이 헌금으로 받고 중간에 승차하면 기사가 받는다. 밤 10시 20분 정도면 막차가 끊긴다고 한다.

 

버스는 보통 20~30분에 한 대 정도씩 다니는데, 성수기와 일몰 시간대에는 차량이 더 자주 다닌다고 한다. 아무튼 버스 시간표는 의미가 없다.

 

 

 

 

             

 

<다섯째 날>

산토리니 ➜ 아테네

 

 

 

산토리니 내내 흐리고 바람불어 멋진 사진 제대로 찍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파란 지붕 교회로 가보았다.

 

햇살은 좋은데 서쪽 언덕에 있는 교회 지붕에 빛이 충분하지 않다.

 

 

식사 마치고 짐꾸리고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가보니 빛이 아주 적당하게 비춘다.

 

가끔 구름 속으로 태양이 숨어드는 때도 있었지만, 마지막날 아침에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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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티리(Akrotiri) 유적지를 찾이갔다.

 

4,000년 전, 생활상을 보고 많이 놀랐다. 도시 설계, 상하수도 설치, 토기 및 토기 무늬, 계단을 통한 3층 건물 건축 등이 화산 폭발 후 묻혀있어 보존된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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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티리(Akrot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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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티리(Akrotiri)  

 

 

<레드 해변(Red Beach)>

 

붉은 화산암 절벽과 검은색의 모래가 장관을 이루는 해변으로, 수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레드 해변에서 배를 타면 남서쪽에 위치한 다른 해변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주변의 호텔에서는 음식과 스낵류를 판매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레드 해변 [Red Beach]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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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아저씨네 식당에서 오징어 구이, 문어 구이, 새우 튀김, 빙어같이 생긴 작은 생선 튀김, 호박전(튀김) 등의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와이너리 한곳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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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avas Popeye 식당

 

 

 아테네로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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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공항으로 이동하여 16:30에 아테네로 출발하려는 데 비행기가 45분 정도 지연 출발했다.

 

호텔 옥상 레스토라메서 바라 본 아크로폴리스.

지난 번 호텔보다 휠씬 가까운 거리다.

 


 

 

<여섯째날>

 

 

 

올림픽경기장,아테네 학당, 소크라테스 감옥, 아크로폴리스, 제우스신전,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아침 바람이 제법 차가운 데도 올림픽 경기장을 갔다,

 

 

▷ 근대올림픽경기장

 

BC329년부터 아테나 여신을 위한 축제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896년 아테네에서 최초의 근대 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때에 마라톤 도착장으로 다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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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올림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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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올림픽경기장

 


 

일전에 다녀왔던 아테네 학당을 다시 찾았다.

 

프로메테우스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림이 건물 벽면에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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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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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감옥

 

 

 

 

 

드디어 아크로폴리스

니케신전, 파르톄논 신전 에라크테이언 신전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디오니소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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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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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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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극장

                     

 

▷ 제우스신전

 

점심 식사 후 제우스 신전을 찾았다.,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위해 만든 그리스에서 가장 큰 신전이다. 파르테논 신전보다도 더 큰 규모로 화려한 코린트식 기동이 104개나 서 있는 웅장한 신전이었다. 지금은 15개의 기둥만이 남아있지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기둥들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모습이 충분히 상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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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일행 중 우리를 포함해서 5사람은 국립고고학 박물관을 찾았다.

 

그리스에서 유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산토리니 유적지에서 본 유물들이 보여 반가웠다.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여행이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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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아테네 ➜ 프랑크푸르트 ➜ 인천

 

 

귀국 비행기를 타는 날이다.

 

아침 식사 후 아테네 국립 정원을 잠시 다녀왔다.

                             

 

 

제우스 신전 옆의 하드리아누스의 개선문을 지나

 

알렉산더 동상은 상당히 유약한 모습으로 만들어져있어 의아한 느낌이다.

 

흰색의 바이런 기념상도 눈에 띈다.

 

 

오렌지꽃 향기가 아직 남아있는데,

 

5월로 넘어가니 오렌지꽃은 많이 시들었다.

 

이번 여행에서 오렌지꽃 향기를 얻어가는 후각의 행운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공원을 나서려는데 거북이 한 마리가 사람을 무서워하는 기색도 없이 산책길 한가운데를 기어가고 있다.

 

어쩌면 거북이 전용 구역을 우리가 침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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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꽃 향보다 진하고 그윽한 오렌지꽃 향기가 그리워 다시 그리스에 올 것만 같다.                              

 

 

 

 

14시 25분 출발 예정이던 Athens 에서 Frankfurt 행 비행기가 1시간 20분가량 지연 출발했다.

 

Frankfurt 에서 환승 시간이 부족하지 말아야 할텐데.

 

기내식으로 닭고기, 감자, 짜지키(하얀색 소스인데 녹색 잎 채소가 잘게 다진 것이 섞여 있다.), 빵이 나왔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자 비가 내리고 있다.

 

17시 50분 넘어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한 비행기 때문에 Z50 게이트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달리듯 찾아갔다.

 

그래도 입국 시 간단한 여권 검사 이외에는 짐검사를 하지 않아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18시 25분 출발 예정인 인천공항행 비행기는 9시간 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긴 잠에 빠져들고 나니 5월 9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데, 또 얼마간 있으면 비행기 타는 일이 그리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