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작품이 보고 싶었다.

사진으로만 보았고 상상만으로 기대가 컸던 바르셀로나의 가우디세상!

다녀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성가족 성당, 그 곳에 내가 있는 듯하다.

성가족 성당을 향해 택시를 타고 도착하여 거리에서 그 성당을 바라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다. 외관에서 뿐만 아니라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느끼는 숲 속 같은 느낌은 여느 성당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이었다. 2026년을 기약하며 다시 오자 딸과 약속하니 성당을 떠나는 아쉬움이 조금은 가시었다.

구엘공원에서의 3시간 정도의 자유로운 시간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디자인 유럽 여행사의 장점인 오후 자유시간 덕분이고 유민아 가이드님의 유연성 있는 배려 덕분이었다.  숙소로 가는 팀은 가이드 인솔, 구엘공원에서 더 즐길 팀은 따로 택시를 타고 가면 되었다. 택시를 타는 것도 쉬웠고 구엘공원에서의 시간을 맘껏 즐길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

비 내리는 몬세라트, 비행기 타고 도착한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과 저녁에 자유롭게 이루어진 야경투어는 함께 간 멤버 간의 만남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네르하. 론다. 세비아. 그 중에서 딸과 함께 갔던 노을지던 메트로폴 파라솔은 환상적이었다. 낮에 맑은 공기와 쩅한 햇빛 아래 풍경도 멋있었지만 노을과 바람이 함께 하는 언덕 같은 그곳에서 셔터를 계속 누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만큼 아름다움이었을 것이다.

세비아 대성당. 스페인 광장, 플라밍고 멋진 춤!,

마드리드에서 기대했던 미술관. 그림에 흠뻑 빠져 졸음에 흠뻑 빠져... 오전에 톨레도 다녀온 것이 아무래도 미술관여행까지 하기엔 역부족이었나보다.

숙소에서 좀 쉬었다가 피카소 게르니카 그림을 보러 걸어서 5분거리 레이나소피아미술관에 다녀오고 다음날 아침 프라도 미술관에 가서 다시 한 번 그림에 흠뻑 빠져 보았다. 미리 준비한 '프라도 미술관'이라는 책이 있어서 더 잘 볼 수 있었다.

모든 게 '다시 한 번 더'를 부르는 스페인 곳곳의 풍경과 이야기.

올 봄,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다시 가보자 하는 기대로 마음에 웃음을 주는 곳!

이 모든 게 디자인 유럽의 고민에서 나오는 프로그램과 가이드의 융통성 있는 배려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딸과 함께 너무나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준 여행사와 우리 함께 일정을 소화해 준 여행멤버들께 감사드린다.

** 이번 여행에서 꿀 맛은 바로 목마를 때 쯤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지친 몸을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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