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살. 직장다니랴 애들 뒷바라지하다보니 어느새 갱년기에 접어들어 때론 울적해하며 때론 담담히 받아들이며 지내고 있을 즈음에 평상시 멀미가 너무 심하고 허리가 안좋아서 유럽여행은 엄두도 못냈는데 딸이 며칠을 폭풍검색하더니 디자인유럽의 세미패키치 여행을 제안했다.

 

숙소, 적은인원, 낮선나라를 전문적으로 설명듣고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교통수단을 활용해 최대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한 것.

한 나라를 올인해서 전부를 볼 수 있다는 것.

 

딸의 제안을 듣고 걱정을 됐지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우리의 여행을 축복하듯 날씨도 우리를 도왔다.

마드리드->톨레도->세비아->론다->네르하->그라나다->바르셀로나 스페인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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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이후는 자유시간이었지만 우린 저녁마다 야경을 즐기며 모여서 와인과 맥주 안주를 곁들여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이드님의 열정이 만족한 여행에 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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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난 지금, 너무나 예뻤던 건축물,거리,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그립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면 다시 용기내어 먼 곳으로 훌쩍 비행기에 몸을 실을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딸에게 ♡♡♡♡

첫번째 유럽여행을 편안하고 풍성하게 성공적으로 계획해준 다자인 유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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